살이 빠지다가 멈춘다면, 이거 때문이라고?
안녕하세요. 오늘도 건강과 즐거움을 소개하는 헬시 플레저입니다.
**다이어트를 하는데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**
- 당연히 여러 가지 변화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. 간단하게만 말씀드리자면
대사적응
- 체중이 줄어들면 기초 대사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.
- 이는 몸이 적은 칼로리로도 생존할 수 있도록 적응하기 때문입니다.
- 이로 인해 체중 감량이 느려지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.
식이 요법의 변화
-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이 변하거나 칼로리 섭취가 증가할 경우 체중 감량이 멈출 수 있습니다.
- 특히, 간식이나 음료의 칼로리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운동량의 변화
- 운동을 줄이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체중 감량이 멈출 수 있습니다.
- 운동은 칼로리 소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수분 저류
- 체중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은 체내 수분 저류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.
- 특히, 염분 섭취가 많거나 호르몬 변화가 있을 때 수분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.
근육량 증가
-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증가하면 체중이 줄어들지 않더라도 체지방률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.
- 근육은 지방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스트레스와 수면
-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.
**라고 한번 진부하게 말해보았습니다.
**진부한 얘기는 뒤로 하고 그래서 왜 살이 안 빠지냐? 어떻게 뺴야하냐고 여쭤본다면?
**그래서 살이 안빠진다고 느끼는 이유를 설명할게**
첫 번째 이유
- 살을 빼려고 하다보면,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서 우리 몸은 체지방을 더 많이 소비하고 근육이 늘어난다.
- 이 과정에서 체중은 변화가 없을 수도 있다.
- 그 이유는 체지방이 감소한 만큼 근육량이 증가하기에 몸무게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수 있다는 말이다.
- 그래서 보통 이럴 때 다이어트를 많이 포기하게 된다.
- 항상 자신의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변화를 확인하며 점점 체지방이 줄어들고 근육이 늘어나는 모습을 본다면 다이어트를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.
두 번째 이유
- 몸의 대사 적응이다.
- 대사 적응은 체중을 감량했을 때 일어나는 몸의 생존 방식 중 하나라고 기억하면 편하다.
- 몸에 대사에 변화가 생기면 이에 대해 일정한 대사 상태 즉 향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데, 다이어트를 하다 체중의 16%정도가 빠지면 몸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대사 적응이 나타나 체중의 변화가 없는 정체기를 발생하게 한다.
- 즉,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면 우리 몸은 스스로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고 낮아진 칼로리 양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에너지 생산을 줄인다.
-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가 줄어들면 이에 대응해 나가는 에너지도 줄어들게 되니, 체중 감소가 멈추는 것이다.
** 결론을 내리자면 아래와 같다.
** 핸드폰 저전력 모드처럼 배터리가 없으면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최소한으로만 에너지를 방출한다.
** 우리 몸도 똑같다. 생존을 위해서 우리 몸은 최소한의 에너지만 방출한다.
**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먹던 식사량보다 300~500kcal 정도 더 넣어주게 되면 몸의 변화가 생겨 체중감소가 일어날 것이다.
**체중이 줄지 않을 때, 감량 정체기 극복하는 방법
- 우리 몸은 단순하게 움직인다.
- 몸으로 들어오는 에너지가 적으니, 우리 몸에서 방출하는 에너지도 적어지는 것이다.
-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.
첫 번째로,
-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를 높이는 방법이다.
- 우리가 먹던 식단, 즉 식사량을 300~500kcal 높여주는 것이다.
- 하지만 이것은 매 번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, 평일 5일은 먹던량으로 클린 하게 먹고 주말에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량을 조금 높여주는 것이다.
- 300~500kcal를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, 한 끼에 먹던 밥양을 2배로 늘려주면 편안하다.
- 그렇다면 막히던 체중이 뚫릴 것이다.
- 다만, 운동량은 늘 하던 강도로 똑같이 가져가야 한다,.
두 번째로,
- 운동 강도를 늘리는 방법이다.
- 평소에 하던 운동 루틴을 운동 종류를 줄이고 무게를 늘려서 평소보다 강도 있는 무게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다.
- 하나만 해도 괜찮으니,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 있게 무게를 설정한다.
- 또한, 늘 타던 유산소도 강도 있는 등산이나, 천국의 계단 이렇게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.
** 위와 같이 한다면, 무조건 정체기가 뚫리고, 또 막힌다면 똑같이 진행하면 몸의 변화가 생겨 다시 감량이 될 것이다.
** 그렇니 막혔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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